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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21일 키움 vs 삼성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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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작성일 25-05-21 17:57 조회 8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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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21일 키움 vs 삼성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KBO리그의 중하위권에서 반등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도약을 시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양 팀에게 있어 분위기 전환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매치업이다. 키움은 부진한 투타 밸런스 속에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삼성은 후라도를 앞세워 상승세를 굳히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선발 투수의 기량 차이, 불펜의 안정성, 그리고 최근 타선의 흐름까지 모든 면에서 두 팀의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2. 홈팀 분석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이날 경기에서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초반에는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팀의 로테이션 한 축을 맡아왔지만, 최근 들어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이후 피안타와 볼넷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경기 운영 능력 자체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지난 3경기에서만 7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고, 볼넷으로 인해 자초한 위기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고척돔이라는 홈 이점을 가진 경기에서는 비교적 나은 성적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홈에서도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상승, 주자 누적 시 실점률 급등 등의 문제로 안정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정구 구사에서도 자신감을 잃은 듯,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거나, 실투가 장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와 함께 급격히 흔들리는 패턴도 반복 중이다. 현재 흐름으로는 5이닝 이내에 3실점 이상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불펜은 거의 붕괴 직전의 상태다. 최근 3경기에서 불펜이 6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일이 반복되며, 이닝 후반 대량 실점이 정형화되었다. 셋업맨과 마무리 모두 구위 저하가 눈에 띄고, 승계 주자 실점률은 리그 최악 수준이다. 팀 전반에 걸쳐 마운드 운용의 부담이 커졌고, 연투에 따른 체력 고갈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7~9회에 집중타 허용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 후반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타선은 리그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5경기 기준 팀 타율은 2할2푼대, 경기당 평균 득점은 3점대에 머물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와 ISO(순수 장타력) 모두 하락세에 있고,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실종된 상태다. 하위 타순은 출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타선 전체의 흐름이 끊긴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은 치명적이며, 찬스 상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노출한다. 상대가 강한 우완 선발일 경우 공격 반등은 더더욱 어렵다.




3. 원정팀 분석 –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데이비드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다. 후라도는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9회를 기록하며, 리그 최상급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닝 소화 능력이 탁월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운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좌우 타자 모두에게 고르게 강한 모습을 보이며, 피안타율을 2할3푼 이하로 억제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존 공략이 정밀하며, 장타 허용률도 낮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볼넷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경기당 평균 볼넷 허용이 1개 미만으로, 불필요한 주자 허용 없이 위기관리 능력에 있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러한 투구 스타일은 키움처럼 출루율이 낮고, 장타력이 약한 타선을 상대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6~7이닝 2실점 이하의 완벽한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삼성의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된다. 최근 3경기에서 평균 자책점이 2~3점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고, 셋업과 마무리의 역할 분담이 확실하다. 이닝 분산 운영과 등판 간격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어, 후반 실점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8~9회 위기 상황에서도 삼진이나 땅볼 유도를 통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타선 역시 최근 흐름이 좋다. 최근 5경기 기준 평균 5.5득점, 팀 타율은 2할7푼대까지 상승했다.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하위 타순에서도 꾸준한 출루와 연결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 팀 OPS와 ISO 모두 리그 상위권을 기록 중이며, 찬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높아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균일하게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키움의 약화된 불펜을 상대로 후반 대량 득점 가능성도 충분하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양 팀 전력에서 모든 면에서 삼성의 일방적 우세가 점쳐진다. 선발 싸움에서는 후라도가 압도적으로 앞서 있으며, 이닝 소화력, 실점 억제력, 위기 관리 능력 모두에서 하영민을 크게 능가한다. 불펜은 삼성은 철벽에 가깝지만, 키움은 경기 후반마다 무너지는 경향이 매우 뚜렷하다. 타선 역시 삼성은 고른 타격 분포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득점 루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키움은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공격 흐름 속에 득점권 기회조차 자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 차이는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특히 6회 이후 삼성이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후라도가 6~7이닝을 실점 없이 소화하고, 불펜이 무난하게 마무리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며, 타선도 중반 이후 키움의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설 것이다. 시장의 배당 흐름도 이러한 전력 차이를 반영하고 있으며, 핸디캡과 오버 쪽으로의 변동성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5. 픽 추천

  • 일반 승부: 삼성 승

  • 승1패: 삼성 승

  • 핸디캡: 삼성 -1.5 승

  • 언더/오버: 오버 (8.5 기준 이상)




6. 올스티비 결론

하영민의 하락세, 키움 불펜의 붕괴, 타선의 침묵이라는 세 가지 약점이 동시에 겹치며, 키움은 홈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기다. 반면 삼성은 후라도의 안정적인 선발 운영과 철벽 불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선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 모든 지표가 삼성을 가리키는 일방적인 흐름 속에서, 핸디캡을 넘어서는 다득점 차 승리까지 충분히 가능한 경기다. 삼성의 우세는 명확하며, 위험 부담도 낮은 선택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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