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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일본야구] 2025년05월22일 오릭스 vs 지바롯데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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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작성일 25-05-22 13:35 조회 26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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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일본야구] 2025년05월22일 오릭스 vs 지바롯데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맞대결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치바 롯데 마린즈가 다시 한 번 격돌한다. 두 팀은 이번 시리즈에서 극명한 전력차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차이는 투타 양면에서 드러나고 있다. 오릭스는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과 집중력 있는 타선 운영을 앞세워 상위권 경쟁에 뛰어든 반면, 치바 롯데는 선발 불안과 불펜 붕괴, 그리고 타선의 침묵으로 하위권 탈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오릭스가 자랑하는 좌완 에이스 타지마 다이키가 선발 등판하며, 치바 롯데는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서는 요코야마 리쿠토가 맞붙는다. 양 팀의 선발 능력, 불펜 소모 상태, 최근 타격 흐름까지 종합해 보면, 무게추는 오릭스로 기울고 있다. 특히 홈 경기라는 점에서 오릭스는 심리적으로도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2. 홈팀 분석 – 오릭스 버팔로스

오릭스는 2025시즌 중반을 지나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선발진의 안정감, 불펜의 믿음직한 마무리, 여기에 기복은 있지만 결정력 있는 타선까지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팀이다.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타지마 다이키는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훌륭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비록 직전 등판이었던 소프트뱅크전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그 상대가 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소프트뱅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특히 이번 상대인 치바 롯데를 상대로는 4월 홈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심리적 우위에 있다.

타지마는 좌완 투수로서 제구력이 뛰어나며, 변화구 구사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 속도보다 각을 중시하는 피칭 스타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데 능하며, 특히 우타자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난 편이다. 치바 롯데가 우타자 위주 타선을 구성하더라도 타지마의 스타일에 막힐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직전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소모를 최소화한 상태다. 마무리 야마오카는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휴식일 없이도 등판이 가능하다. 필승조를 포함한 중간계투진의 체력도 유지되고 있어, 리드 상황에서 불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승리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타선은 리딩 히터 오오타 료의 부재 속에서도 우완 투수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중심타자인 스기모토와 고야마의 컨디션이 좋고, 하위 타선에서의 깜짝 활약도 계속되고 있다. 다만, 니시카와 료의 5타수 무안타 부진은 다소 불안 요소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좋은 편이다. 팀 타율과 OPS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선취점을 올리면 쉽게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팀이다.




3. 원정팀 분석 – 치바 롯데 마린즈

치바 롯데는 이번 시즌 기복이 매우 심하고, 특히 최근 들어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선발진은 잦은 로테이션 교체와 부상 여파로 안정감이 전혀 없으며, 불펜은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요코야마 리쿠토는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그동안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으며, 지난 4월 29일 오릭스 원정 경기에서는 0.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2군에서는 선발로 7.2이닝 동안 6안타 8삼진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군 무대의 압박과 오릭스라는 강타선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강속구를 앞세운 유형으로 타순 한 바퀴 정도는 막아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험 부족과 제구의 흔들림은 경기 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최근 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니시노 유지가 선발로 5.2이닝 3실점으로 평범한 투구를 했지만, 중간에 등판한 니시무라 나카히로가 0.2이닝 3실점으로 완전히 붕괴하며 경기를 망쳤다. 전체적으로 마무리와 셋업맨 모두 안정적이지 못하며, 리드 상황에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수준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고, 필승조 구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점수 차가 벌어지면 쉽게 무너진다.

타선은 더욱 심각하다. 직전 경기에서 후지와라 코타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전혀 득점 루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미야기 히로야의 좌완 정통파 스타일에 철저히 봉쇄되었고, 이번 경기 역시 타지마라는 좌완을 상대로 같은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원정 타율이 크게 하락하는 팀 특성상 오릭스의 홈에서 강한 압박감을 받을 수밖에 없다.




4. 최종 분석

양 팀의 전력 차는 이번 경기에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선발 투수의 경험과 기량, 불펜의 안정성, 타선의 응집력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오릭스가 우위에 있다. 타지마는 치바 롯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고, 반면 요코야마는 선발 경험 부족과 지난 오릭스전 부진으로 인해 신뢰하기 어렵다.

오릭스는 선발이 안정되면 불펜에서 부담이 줄고, 이는 자연스럽게 타선의 공격 집중력을 높이는 선순환을 만든다. 치바 롯데는 초반에 점수를 내지 못하면 급격히 무너지는 패턴을 자주 보여주며, 특히 6회 이후 경기 운영에서 약점을 보인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오릭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다득점보다는 저득점,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5. 픽 추천

  • 승/패: 오릭스 승리

  • 핸디캡: 치바 롯데 +1.5 승 (오릭스 근소한 승리 예상)

  • 언더/오버: 언더 (7.5 기준 언저리, 6~7점 예상)




6. 올스티비 결론

이번 오릭스와 치바 롯데의 경기는 여러 측면에서 오릭스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선발 타지마의 안정감, 불펜의 휴식 상태, 그리고 최근 타선의 응집력 모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치바 롯데는 선발 불안과 불펜의 붕괴, 그리고 타선의 침묵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요코야마가 좋은 구위를 갖췄다고 해도 4이닝 이상 버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결국 후반에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오릭스의 4:2 신승이 예측되며, 언더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 따라서 오릭스 승리와 언더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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