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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BO 프로야구] 2025년06월04일 NC vs LG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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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댓글 0건 조회 6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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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6월04일 NC vs LG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6월 4일, 창원 NC 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주중 2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NC는 전날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홈에서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반면 LG는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거뒀고,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하려 한다.

NC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운다. 앨런은 최근 경기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LG 상대로는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에 반전을 노려볼 수 있다. LG는 손주영을 내세운다. 손주영은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이라는 훌륭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투수 맞대결은 막상막하로 평가되지만, 불펜과 타선에서의 차이가 경기의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2. 홈팀 분석 – NC 다이노스

NC는 전날 LG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1안타에 그치며 완봉패를 당했고, 특히 좌완 송승기의 투구에 철저히 무너졌다. 좌완 투수에 강하다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LG 불펜에게도 무기력하게 제압당했다. 타선 전체가 침묵했고, 득점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발 로건 앨런은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5월 29일 SSG 원정 경기에서는 4.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야간 원정 경기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 앨런에게 이번 홈 등판은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다행히 LG를 상대로는 올해 좋은 기록을 남기고 있어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소는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의 제구 난조와 장타 허용은 불안 요소로 남는다.

NC 불펜진은 현재 큰 문제를 안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목지훈이 3.2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이후 나온 불펜들도 무기력했다. 김재열은 5실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붕괴되었고, 이처럼 불펜진이 5.1이닝 동안 9실점을 허용한 점은 현재 NC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불펜의 뎁스 부족과 젊은 투수들의 경험 부족은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고 있다.

타선은 완전히 침묵했다. 단 1안타로 완봉패를 당한 것은 단순한 부진을 넘어 전반적인 타격 리듬의 붕괴를 의미한다. LG의 선발 송승기에게 철저히 당했고, 이후 불펜조차 공략하지 못한 점은 NC의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날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LG의 안정된 마운드를 상대로 점수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3. 원정팀 분석 – LG 트윈스

LG는 전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투수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15:0 대승을 거뒀다. 특히 홈런 2발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기록했고,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 모두 고른 활약을 보였다. 박해민은 4볼넷을 골라내며 득점 기회를 창출했고, 문보경, 오스틴 등 중심 타자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메가 트윈스포’라는 별칭에 걸맞은 화끈한 화력을 선보였다.

선발 손주영은 최근 LG의 마운드 안정화를 이끄는 핵심 자원이다.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3.79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직전 한화전과 그 이전 경기에서 모두 7이닝 1실점이라는 뛰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특히 제구가 안정되며 이닝당 투구수가 줄고 있고, 위기관리 능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3월 29일 N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현재 페이스라면 더 나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진 역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송승기가 6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특히 승리조 투수들을 아끼면서 마무리 투수와 필승조가 체력을 비축한 점은 오늘 경기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NC와 달리 불펜 운용이 유연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한 것이 LG의 강점이다.

타선은 절정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선 상위 타선부터 하위 타선까지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오스틴과 문보경의 장타 능력도 살아났고, 박해민은 뛰어난 출루 능력을 보여주며 톱타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타격 리듬이 완전히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앨런의 변화구 공략에 성공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 매치업에서는 균형이 맞지만, 불펜과 타선에서의 격차가 뚜렷하다. 로건 앨런과 손주영은 시즌 기록과 현재 페이스 모두 비슷한 수준이며, LG 상대로 강한 앨런이 등판한다는 점은 NC에게 유리한 요소일 수 있다. 그러나 NC 불펜의 붕괴 수준은 리그 최하위권이라 할 수 있고, 전날 경기에서 보인 전력 차이는 단순한 하루 컨디션 차이를 넘어서는 문제였다.

타선도 LG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NC가 송승기에게 1안타 완봉패를 당하면서 타선의 타격감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이고, LG는 메가 트윈스포를 앞세워 다득점이 가능한 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NC가 선발 앨런이 잘 막더라도 불펜이 후반 승부처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높고, LG는 손주영이 초반부터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 수 있다면 무난하게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5. 픽 추천

  • 승패 추천 : LG 트윈스 승리

  • 핸디캡 추천 : NC +1.5 핸디 승리 (접전 예상)

  • 언더/오버 추천 : 언더 (기준점 7.5~8.5 기준 시)

  • 홀/짝 추천 : 홀 (예상 스코어 4:3)

  • 5이닝 승패 : 무승부




6. 결론

NC는 홈 경기이긴 하지만, 타선 침묵과 불펜 붕괴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 로건 앨런이 선전한다면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겠지만, 최근 LG 타선의 흐름을 막기에는 전체 마운드 밸런스가 떨어진다. 반면 LG는 선발 손주영의 안정감, 불펜진의 체력 보존, 그리고 살아난 중심 타선을 앞세워 연승을 노리고 있다. 투수력, 타격, 분위기 모든 면에서 LG가 한 수 위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이번 경기는 LG 트윈스가 4:3으로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으며, NC가 투수전 양상으로 끌고 가더라도 후반 운영의 안정성에서 LG가 앞설 전망이다. 경기는 팽팽한 흐름을 보이다가 후반 LG가 조금씩 우세를 점하며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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