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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6월10일 키움 vs NC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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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작성일 25-06-10 11:52 조회 67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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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6월10일 키움 vs NC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6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가 시즌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중하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한 경기의 승패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기복이 심한 투수진을 운용하는 상황이라 선발과 불펜의 투구 내용, 그리고 타선의 집중력 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키움은 시즌 내내 타격과 불펜 모두 들쑥날쑥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NC는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며 경기 운영에 있어 일관성이 부족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2. 홈팀 분석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올 시즌 리빌딩 기조 속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으나, 이로 인해 팀 성적이 들쑥날쑥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선발진의 안정감 부족, 불펜의 난조, 타선의 기복이 겹치면서 시즌 전체 흐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김윤하는 시즌 9패에 평균자책점 6.59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투수다. 4일 롯데전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며, 앞선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4월 5일 NC전에서는 3.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어 NC 타선과의 상성이 좋지 않은 점도 우려스럽다.

김윤하의 가장 큰 약점은 제구력 불안이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패스트볼 구위로 타자들을 압도하지만, 이닝이 지나며 제구가 흔들리면 급격히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유형이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장타 허용률이 높은 만큼, NC의 좌타 중심 타선에게 매우 취약할 수 있다.

불펜 역시 불안한 상황이다. 정현우가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후 4이닝 동안 불펜이 무려 6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 현재 키움 불펜은 뒤지고 있을 때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경기 후반에 점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타선은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 송승기 상대로 침묵을 지키다 9회말 유영찬 상대로 원성준의 솔로 홈런 포함 2득점에 그쳤다. 이처럼 경기 후반에 다소 늦게 터지는 타선은 경기 전체의 흐름을 바꾸기 어렵고, 상대 선발이 무너지지 않으면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한다. 특히 좌완 투수 상대 약세는 심각한 수준이며, 이는 이날 NC 선발인 로건 앨런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3. 원정팀 분석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최근 경기에서 타선이 식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반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선발진은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불펜은 여전히 기복이 심하다. 중심 타선의 파괴력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상위 타선이 무너지면 전체 공격 흐름이 단절되는 점이 단점이다.

선발 로건 앨런은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 중이며, 최근 등판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홈과 원정의 투구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최근 원정에서도 점차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앨런은 좌완 투수로, 변화구를 중심으로 제구 중심의 피칭을 펼치는 유형이다. 특히 키움 타선이 좌완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도 상대 타선을 제압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앨런이 등판하는 경기에서 NC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경우가 많아, 후반 운영에서 위험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

불펜은 직전 경기에서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이례적으로 선발 신영우가 5이닝 동안 무안타 투구를 하고도 1점밖에 지원을 받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불펜의 흐름이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크며, 선발이 무너진 경우 경기 전체가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있다. 결국 앨런이 얼마나 많은 이닝을 책임져주느냐가 관건이다.

타선은 후라도 상대로 2안타 완봉패를 당했을 정도로 침묵했다. 테이블 세터가 전혀 출루하지 못하면서 중심타선도 힘을 쓰지 못했고, 특히 경기 중반 이후에는 투수 공략 자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타선 파괴력은 키움보다 한 수 위이며, 이날 경기에서 김윤하의 제구 난조를 공략할 경우 충분히 다득점이 가능하다.




4. 최종 분석

이 경기는 전체적인 투수력과 타선의 기세를 고려할 때 NC 다이노스의 우세가 예상된다. 선발 앨런은 최근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좌완이라는 점에서 키움 타선이 대응하기 어려운 유형이다. 반면 김윤하는 시즌 9패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으며, NC의 중심타선 상대로 대량 실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불펜은 두 팀 모두 기복이 심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NC 불펜이 무실점 경기를 만들어낸 반면, 키움은 불펜 난조로 인해 계속해서 경기를 내주고 있다. 특히 점수가 벌어지거나 끌려갈 때 불펜의 집중력이 뚝 떨어지는 키움의 특성상 리드를 허용하면 역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타선은 NC가 조금 더 위력적이다. 최근 경기에서 침묵하긴 했지만, 키움보다 중심타선의 파괴력이 크고, 좌투수 공략이 가능한 점은 강점이다. 반면 키움은 좌완 투수 상대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앨런 상대로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5. 픽 추천

  • 승/패: NC 승리
    → 선발과 타선에서 NC가 우위에 있고, 키움은 좌완 상대로 극히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 핸디캡: 키움 승리
    → NC 불펜의 불안 요소와 앨런 등판 시 집중력 저하 패턴을 감안하면 대량 득점보다는 근소한 승부 예상.

  • 언더/오버: 오버
    → 김윤하의 조기 강판 가능성과 불펜 난조, NC 불펜의 기복을 감안하면 양 팀 모두 점수를 낼 가능성이 있음.

  • 홀/짝:
    → 예상 스코어 6:5 기준으로 홀수 총점이 예상됨.

  • 5이닝 승패: NC 승리
    → 앨런의 안정적인 초반 투구와 김윤하의 제구 불안으로 인해 5이닝 리드는 NC가 가져갈 가능성 높음.




6. 결론

이번 경기는 전체적인 경기력과 흐름에서 NC 다이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선발 로건 앨런의 제구 중심 안정적인 투구, 중심타선의 장타력, 상대 선발 김윤하의 극심한 기복과 제구 불안 등 다양한 요소에서 NC가 앞선다. 다만 앨런 등판 시 불펜에서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키움 역시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질 가능성은 있다.

결론적으로는 예상 스코어 6:5 NC 승리를 예상하며, 팽팽한 흐름 속에 선발과 중심타선에서 앞선 NC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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