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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일본야구] 2025년06월14일 오릭스 vs 요미우리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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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작성일 25-06-14 18:28 조회 6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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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일본야구] 2025년06월14일 오릭스 vs 요미우리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6월 14일, 일본 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대표하는 팀인 오릭스 버팔로스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이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오릭스는 홈 경기에서의 우위를 이어가며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하며, 요미우리는 지난 경기의 충격적인 패배를 씻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두 팀 모두 탄탄한 선발진과 불펜, 그리고 불안정하지만 잠재력 있는 타선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 양상은 팽팽한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홈팀 분석 – 오릭스 버팔로스

선발투수: 미야기 히로야

미야기는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 중이며, 홈에서 더욱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홈 강세형 투수"다. 직전 한신 원정에서는 6.2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경기 후반부 홈런 허용이 실점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뿐,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홈에서 열리는 만큼, 반등이 기대된다. 특히 제구력과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며, 요미우리 타선 상대로 실투를 줄인다면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불펜진

오릭스의 불펜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다. 테라니시는 예상을 깨고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히로시가 다소 흔들렸지만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분위기를 잡았다. 퍼도모와 마차도는 기복이 다소 있지만, 전체적으로 오릭스 불펜은 믿을 만한 전력이다. 후반 승부로 간다면 충분히 경기의 흐름을 오릭스 쪽으로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타격

오릭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우완 본격파 투수들을 상대로 7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특히 오오타 료와 무네 유마의 복귀는 팀 전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주고 있다. 다만 아직 장타력 회복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며,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향상이 필요하다. 좌투수에 대한 대응이 관건이지만, 최근 분위기를 감안하면 최소한 2~3득점은 기대할 수 있다.




3. 원정팀 분석 –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투수: 포스터 그리핀

그리핀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2라는 눈부신 성적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직전 라쿠텐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피안타 허용이 적고, 볼넷이 거의 없어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한다. 다만 홈보다 원정에서 성적이 살짝 떨어지며, 원정 경기에서는 이닝 소화력에 다소 한계가 보이기도 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불펜진

최근 요미우리 불펜은 기복이 크다. 직전 경기에서 선발 아카호시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불펜 소모가 적었던 것은 다행이지만, 최근 들어 불펜의 피로 누적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경기 후반 위기 상황에서 실점을 억제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헤이나이의 안정감은 유지되고 있으나, 중간계투진의 흔들림은 팀 전체의 리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격

요미우리의 타선은 최근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테라니시와 히로시를 상대로 3점을 냈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경기 초반에는 집중력을 보였으나, 중반 이후 집중력 저하로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이틀 전 무득점 무승부의 여파가 여전히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중심 타선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 맞대결만 놓고 봐도 상당한 접전이 예상된다. 미야기는 홈 강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되며, 그리핀은 올 시즌 최고의 폼을 유지 중이다. 다만, 그리핀은 원정 경기에서는 이닝 소화 능력에서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요미우리 불펜의 피로도도 변수다.

오릭스는 최근 타선의 활약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으며, 홈 경기에서의 투수력과 수비 안정감이 뒷받침된다. 미야기가 실투만 줄인다면 6이닝 이상 실점 없이 버틸 가능성이 있으며, 불펜이 3이닝을 잘 막아줄 수 있다면 박빙 승부에서 앞설 수 있다. 요미우리는 그리핀의 6~7이닝 무실점이 필요한데, 타선의 흐름이 정체돼 있어 리드를 지키는 경기 운영이 까다로울 것으로 보인다.




5. 픽 추천

  • 승/패: 오릭스 승

  • 핸디캡: 요미우리 핸디(+1.5) 승

  • 언더/오버(기준점 6.5 기준): 언더

  • 합/홀: 홀




6. 결론

양팀 모두 확실한 선발 카드로 승부수를 띄운 만큼, 경기의 흐름은 초반 실점 여부와 중반 불펜 운용에 달려 있다. 홈에서 강한 미야기와 반등 분위기의 오릭스가 미세하게나마 유리한 경기다. 단, 그리핀의 구위가 워낙 좋아 박빙 승부가 예상되므로 스코어는 3:2 내외의 저득점 승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불펜과 타선의 리듬까지 감안하면, 오릭스가 홈에서 근소한 차이로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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