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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13일 LG vs 키움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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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작성일 25-05-13 19:42 조회 5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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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13일 LG vs 키움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KBO리그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각 팀들의 전력과 성적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은 상반된 흐름의 두 팀이 충돌하는 중요한 경기다.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선발과 불펜, 타선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반면, 키움은 선발진의 부진과 침체된 타격, 불안정한 불펜으로 인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LG의 홈구장 잠실에서 열리며, LG는 최근 완벽하게 부활한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를, 키움은 조영건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양 팀의 선발부터 불펜, 타격까지 전반적인 전력을 살펴보면 LG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경기로 평가된다.




2. 홈팀 분석 – LG 트윈스

LG는 최근 경기에서 매우 안정된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선발 투수인 요니 치리노스는 2025시즌 5승 1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커맨드와 제구가 안정적이며, 다양한 구종 조합으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키움처럼 하위권 타선과 경험 부족한 타자들 상대로라면 6~7이닝 무실점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불펜진도 살아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코엔 윈이 다소 부진했지만 불펜이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완성하며, 전반적인 안정감을 과시했다. 고우석, 정우영, 김대유 등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은 실점 억제 능력이 뛰어나며, 접전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마운드 운영이 가능한 팀이다.

타격에서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타자 오스틴의 공백을 문성주, 홍창기, 박동원 등의 국내 타자들이 효과적으로 메워주고 있다. 특히 문성주는 결정적인 2루타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하며 복귀 이후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중심타선과 하위타선 모두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타선의 짜임새가 잘 살아있는 모습이다. 조영건의 직구 위주의 투구는 LG 타선의 컨택 능력 앞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3. 원정팀 분석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현재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다. 선발로 나서는 조영건은 시즌 2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 중이며, 최근 KIA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나름대로 제 몫을 해줬지만, 전체적인 기복이 심하고, 원정 경기에서 더욱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영건의 가장 큰 문제는 볼넷 허용이 많고, 스트라이크 존 공략이 불안정하다는 점인데, 이는 타석에서 참을성이 뛰어난 LG 타선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불펜진도 안정감이 없다. 김윤하, 손힘찬 등 기존의 선발/불펜 투수들이 모두 부진하면서 마운드 운영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손힘찬이 1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완전히 내주는 장면은 현재 키움 마운드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불펜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짓기보다는 오히려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불펜전에 들어가도 불리한 구조다.

타선도 최근 최악의 흐름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단 1안타 완봉패를 당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전혀 풀지 못했다. 최주환의 1회 안타가 아니었다면 노히트 노런도 가능했을 만큼 타자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이 바닥이다. 중심 타선인 이정후, 김혜성 등의 부재는 타격의 짜임새를 완전히 무너뜨렸으며, 하위타선은 사실상 투수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치리노스 같은 제구력과 변화구가 뛰어난 투수에게는 매우 취약한 타선 구조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의 핵심 키워드는 "전체 전력 차이"다. 선발 매치업부터 LG가 우위에 있고, 불펜, 타선, 분위기까지 모든 면에서 LG가 앞서 있다. 치리노스는 최근 구위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키움처럼 공격력이 무기력한 팀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가 예상된다. 반면 조영건은 원정에서 특히 약하며, LG의 짜임새 있는 타선 상대로 긴 이닝을 끌고 가기 힘들다.

불펜 또한 LG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키움은 불펜이 불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로 실점 관리가 되지 않고 있고, 주축 투수들의 연투 능력이나 경기 운영 능력에서도 부족함이 많다. 반면 LG는 고우석, 정우영이 안정적인 마무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7~9회 리드를 잡았을 경우 경기 종료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믿음이 있다.

타선도 LG가 훨씬 더 활발하다. 중심타자들의 연타와 하위타선의 연결고리가 살아나면서 찬스를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고, 득점권 타율도 크게 개선되었다. 반면 키움은 1~9번 타선 어느 한 곳도 확실한 위협이 되는 타자가 없으며, 한두 명이 살아나도 그것만으로는 점수를 만들기 어렵다.




5. 픽 추천

  • 승패 추천 : LG 트윈스 승리

  • 핸디캡 추천 : LG -1.5 핸디 승

  • 언더/오버 추천 : 오버 (기준점 8.5 기준)

  • 예상 스코어 : LG 7 – 2 키움

  • 5이닝 승패 추천 : LG 5이닝 승리

  • 홀/짝 추천 : 홀 (총득점 9점 예상)




6. 올스티비 결론

LG 트윈스는 상승세에 올라 있는 팀이고, 키움 히어로즈는 깊은 침체기에 빠져 있는 팀이다. 치리노스의 안정적인 피칭, 강한 불펜, 응집력 있는 타선은 키움의 모든 약점을 정확히 공략할 수 있다. 조영건은 이 경기를 버텨내기 어려우며, 키움 불펜이 LG 타선을 억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이 경기는 LG가 초중반에 점수 차를 벌리고, 불펜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그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키움은 수비와 불펜, 타선 모두에서 치리노스를 넘는 힘이 없으며, 반전이 일어날 요소가 거의 없다. 따라서 이 경기는 LG의 무난한 완승이 유력하며, 핸디캡 승리와 오버 흐름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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