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에그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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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에그타르트가 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NS와 디저트 트렌드의 영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에그타르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곳곳에서 갓 구운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생겨났다.
성북구에 위치한 ‘Nata de Nata’는 ‘한국 속의 포르투갈’이라 불린다. 포르투갈 코임브라 출신의 셰프 루이스 필리페 디니스 캄포가 운영하며, 파리 르 꼬르동 블루에서 수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선보인다.
망원동 주택가에 자리한 ‘Butter Cream Factory’(BUCFAC)는 홍콩식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다. 부드러운 노란 커스터드와 비스킷 반죽이 특징이며, 포르투갈식과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도 함께 판매한다.
쌍문동에서 작은 가게로 시작한 ‘De Egg’는 강남 임시 매장을 거쳐 성수에 정착했다. 오리지널, 사과 시나몬, 초콜릿, 옥수수 4종의 타르트를 판매하며, 매장 내 좌석 없이 포장 전문으로 운영된다.
종로구의 ‘Tongin Sweet’에서는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 버터 풍미가 강한 촉촉한 타르트지에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가며, 호두, 사과, 레몬, 치즈, 초콜릿 등 다양한 맛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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