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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KIA 타이거즈 내부 거포 육성 시험대 오선우와 김석환이 해답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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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나비 댓글 0건 조회 1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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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을 마치고 KIA에 입단한 최희섭 이후 이렇다 할 좌타 거포 혹은 거포 자원을 키우지 못한 KIA는 결국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막대한 돈을 쓸 수밖에 없었다. 거포, 특히나 좌타 거포 자원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키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시장에서의 가격도 비쌀 수밖에 없었다.

KIA는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최형우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했다. 훗날 이 기록이 깨지기는 하지만 KBO리그 역사상 첫 총액 100억 원의 계약이었다. 그런 최형우가 있는 동안 좌타 거포 자원을 키운다는 계획이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좌타, 우타를 막론하고 중심타자 감을 키우지 못한 KIA는 2022년 시즌을 앞두고 나성범과 6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하며 또 막대한 돈을 시장에 뿌렸다.

가장 이상적인 팀 운영은 주축 선수 하나를 키우고, 그 다음에 그 주축 선수의 뒤를 이어받을 선수를 계속 붙이는 것이다. 하지만 KIA는 좌타 중심타자 자원을 잘 키우지 못했고 결국 최형우의 후계자를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찾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좌타 거포를 키우는 게 특별한 일인 만큼 여기까지는 그럴 수도 있다. 다만 '3연속 외부 수혈'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경쟁균형세(샐러리캡)의 시대에 모든 포지션을 외부 FA로 채울 수는 없다. 가뜩이나 팀 연봉 수준이 높은 데다 앞으로 FA 선수들이 줄줄이 나오는 KIA 사정이라면 더 그렇다. 그래서 팀이 더 심혈을 기울이는 선수가 바로 오선우(29)와 김석환(26)이다. 좋은 재목으로 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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