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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20일 키움 vs 삼성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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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댓글 1건 조회 7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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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20일 키움 vs 삼성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5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BO 리그 경기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중하위권에서 반등을 노리는 상황이며, 이번 경기 역시 향후 흐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팀의 선발은 각각 케니 로젠버그와 원태인으로 예고되어 있으며, 안정감과 최근 페이스의 차이가 이번 경기의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2. 홈팀 분석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현재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전체적인 페이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타선의 부진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으며, 선발과 불펜 모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패의 위협을 자주 받는 팀이다.

선발로 나서는 케니 로젠버그는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2경기에서 모두 4실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부진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특히 직전 경기인 14일 LG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전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3이닝 8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다. 물론 홈인 고척에서의 경기라는 점은 로젠버그에게 다소 유리한 조건이지만, 최근 볼 끝과 제구가 모두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타선을 상대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불펜진 역시 심각한 불안요소다. 직전 경기에서 조영건이 5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지만, 이후 투입된 불펜이 3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는 현재 키움 불펜이 승부처에서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선발이 잘 던지더라도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타격에서는 최근 경기에서 극심한 침묵이 이어졌다. 상대 선발 라일리 톰슨에게 9이닝 동안 단 1안타, 1볼넷만을 기록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이는 단순한 침체를 넘어서 타자 전반의 컨디션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상위 타선의 생산력이 전무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클린업 트리오조차도 전혀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홈구장 고척돔이라는 이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확실한 타격 반등이 필요하지만, 현재 분위기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3. 원정팀 분석 –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올 시즌 역시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나, 투수력에서는 여전히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선발 원태인이 꾸준한 이닝 소화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끌어가는 것이 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원태인은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안정적인 선발 자원이다.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모두 퀄리티 스타트에 근접하는 투구로 전반적으로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척돔에서의 피칭은 외부 환경 변수로부터 자유로워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다. 키움 타자들의 현재 부진을 감안하면, 원태인의 구위와 제구력은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은 분명 불안 요소다. 최근 경기에서 이승현은 헤드샷 퇴장이라는 악재를 맞았고, 양창섭은 피홈런에 이어 위협구 논란까지 겪으며 강판되었다. 다만 이후 등판한 불펜들이 3.1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고척 같은 돔 구장에서의 경기 운영 측면에서는 실점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물론 접전 상황에서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키움과 비교할 때 조금 더 믿을 수 있는 불펜진이다.

타선에서는 디아즈 외에는 뚜렷한 존재감이 없다는 점이 고민이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의 타격 침체가 심각한 수준이며,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장면이 빈번하게 나온다. 데이비슨과 최준용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고, 이후 찬스를 무산시키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상대 선발 로젠버그의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감안하면, 이 경기에서는 득점 기회가 더 자주 주어질 수 있고, 디아즈 중심의 타선에서 점수 생산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명확한 차이가 나타나는 경기다. 원태인은 꾸준한 투구를 이어가며 6이닝 이상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로젠버그는 최근 2경기 연속 무너진 데다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도 극심한 부진을 보인 전례가 있다. 고척이라는 중립적 환경이 로젠버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삼성 타자들이 로젠버그를 이미 경험해봤다는 점은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불펜진 역시 삼성 쪽이 다소 우위를 가진다. 물론 양 팀 모두 불펜이 신뢰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키움은 선발이 내려간 후 경기 운영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붕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삼성은 위기 상황에서도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수준의 전력은 유지하고 있다.

타격은 양 팀 모두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성은 최소한 득점 기회에서 중심타선의 해결 능력이 살아있다. 키움은 완전히 침묵에 가까운 타선 상황이라, 반등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선발에서 앞서고, 타선과 불펜에서도 최소한의 우위를 점한 삼성 쪽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5. 픽 추천

  • 승패 추천: 삼성 승리

  • 핸디캡 추천: 키움 +1.5 승리 (접전 가능성 고려)

  • 언더/오버 추천: 오버 (기준점 9.5 이상 기준)

  • 예상 스코어: 삼성 6 – 키움 4

  • 5이닝 승패 추천: 삼성 승리




6. 올스티비 결론

키움과 삼성의 맞대결은 양 팀 모두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삼성이 전반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다. 원태인의 안정감 있는 피칭은 키움의 침묵하는 타선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결정적인 무기가 될 것이다. 반면 로젠버그는 최근 흔들림이 심하고, 삼성 상대로의 부진 경험도 있어 불안 요소가 많다. 불펜 역시 두 팀 모두 신뢰하기 어렵지만, 삼성이 그나마 유지력을 보이고 있는 점에서 근소한 우세다. 전체적으로 볼 때 삼성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이며, 다득점 양상으로 흐를 수 있어 오버까지 함께 고려할 만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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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링골오님의 댓글

롱링골오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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