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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28일 LG vs 한화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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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라TV분석 댓글 0건 조회 1,2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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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5월28일 LG vs 한화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5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두 팀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LG는 상위권 경쟁에 다시 도약하려 하고 있으며, 한화는 선두권을 굳히기 위해 매 경기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LG는 시즌 중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된 코엔 윈이 선발로 나서고, 한화는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 중인 코디 폰세가 출격한다. 양 팀 모두 전날 접전 끝에 희비가 엇갈렸고, 이번 맞대결은 선발 싸움이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 홈팀 분석 – LG 트윈스

LG는 전날 경기에서 황준서의 불안한 제구를 공략하지 못한 채 단 2득점에 그치며 2:3의 아쉬운 1점차 패배를 당했다. 5안타 6볼넷이라는 출루 기록에도 불구하고 점수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중심 타선의 부진 때문이다. 오스틴 딘, 문보경, 박동원 등 주요 타자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으며,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결여가 심각하다.

선발 투수로 나서는 코엔 윈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6.63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직전 롯데전에서는 3.1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팀에 부담을 안겼다. 포심 구속이나 변화구 움직임 모두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피홈런과 볼넷이 많아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경기라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지만, 전반적인 내용만 보면 선발 투수로서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다.

불펜진은 나름 잘 버텨주고 있다. 황준서가 5이닝을 던진 후 3이닝 동안 불펜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어갔으며, 김진욱, 정우영, 이정용 등 주요 불펜 자원들이 실점을 하지 않았다. 다만 연속된 소모로 인한 피로 누적은 부정할 수 없다. 연장전까지 가는 경기나 접전 상황에서 힘을 잃을 수도 있다.

전체적인 전력은 탄탄하나, 최근 들어 타선의 힘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뼈아프다. 특히 중심 타선의 침묵이 길어지면 하위 타선만으로 점수를 뽑아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팀 타율은 괜찮지만 결정력 부족이 실질적인 득점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3. 원정팀 분석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올 시즌 가장 안정적인 선발진을 구축한 팀 중 하나로, 그 중심에는 코디 폰세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폰세는 자신의 시즌 9승에 도전한다. 현재 평균자책점 1.63으로 리그 최고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의 제구력과 구위 모두 리그 최정상급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4일 휴식 후의 등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5일 휴식을 취하고 나오는 등판으로 체력적으로 훨씬 나은 상태가 예상된다. LG 타선이 최근 부진한 만큼 폰세가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화 불펜은 최근 확실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임찬규가 LG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한 뒤, 김진성과 박명근이 남은 2이닝을 지우며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후반 승부에 강한 불펜 구성은 접전에서 한화의 가장 큰 무기가 된다. 현재 김서현, 윤산흠 등도 불펜에서 활약하며 승리조의 두께를 더하고 있다.

다만 한화도 타선에서는 문제를 겪고 있다. 롯데전에서는 대거 득점을 올렸으나, 이는 롯데의 부실한 투수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원정 경기에서는 타격감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전날 임찬규를 상대로 5안타 1득점에 그친 것이 이를 반증한다. 중심 타선이 좀처럼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득점 루트가 단조롭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투수력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한화는 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폰세를 앞세워 안정적인 선발 운영이 가능한 반면, LG는 코엔 윈이 아직 KBO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선발 투수의 스탯만 봐도 명확한 격차가 드러난다.

LG가 타선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득점력 부진은 LG와 한화 모두 공통된 문제다. 결국 이 경기는 타격전보다는 투수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확실한 선발 경쟁력과 안정적인 불펜을 갖춘 한화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

불펜의 피로도가 누적된 LG는 접전 상황에서 마운드 운영이 불안할 수 있고, 코엔 윈이 초반에 무너지게 되면 경기 흐름을 돌리기 어려울 것이다. 한화는 타선이 부진하더라도 마운드에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경기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5. 픽 추천

  • 승/패 : 한화 승

  • 핸디캡 : LG 핸디 승 (1~2점차 박빙 승부 가능성)

  • 언더/오버 : 언더 (기준점 8.5~9점 이하 예상)

  • 5이닝 승패 : 한화 승 (코디 폰세의 초반 안정적 운영 예상)

  • 특수 픽 : 짝수 점수 (예상 스코어 4:2)




6. 결론

LG는 홈경기라는 이점이 있지만, 선발투수 코엔 윈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반면 한화는 리그 최정상 선발 코디 폰세를 앞세워 무난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며, 불펜도 안정적이다. 타선은 양 팀 모두 부진하지만 결국 마운드에서의 차이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초반 윈이 흔들리게 되면 LG는 불펜을 일찍 가동해야 하며, 그 피로도가 후반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폰세는 이닝 소화력이 있고, 실점 억제 능력도 갖추고 있어 불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한화가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예상 스코어는 4:2 한화 승리로, 접전이 되더라도 경기 내내 한화가 주도권을 잡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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