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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4월23일 키움 vs 두산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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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우TV분석 댓글 0건 조회 7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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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4월23일 키움 vs 두산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KBO 리그 정규 시즌 중반,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중하위권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다.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은 썩 나쁘지 않지만, 안정적인 전력보다는 기복이 큰 경기력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불안한 선발 투수가 나서는 만큼,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의 운영이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키움이 홈에서 열세를 극복하고 연승을 이어가려는 중요한 무대이며, 두산 역시 최근 반등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잡고 넘어가야 하는 경기다. 고척돔이라는 특수성, 그리고 전날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주는 심리적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한 판이다.




2. 홈팀 분석 –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김윤하
이번 시즌 4패에 평균자책점 7.33이라는 성적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특히나 17일 롯데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점은 김윤하의 흔들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다만 고무적인 점은 이번 경기가 홈경기라는 점, 그리고 작년 두산을 상대로는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고척돔이라는 익숙한 환경과 지난 상대 전적이 이번 등판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불펜진
하영민이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지만, 불펜은 다시 한 번 불안을 노출했다. 8회와 9회에 각각 실점하면서 경기를 아슬아슬하게 만들었고, 특히 주승우와 오석주의 홈런 허용은 앞으로도 경기 후반 접전 상황에서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타격진
타선은 점차 살아나고 있다. 푸이그의 홈런을 포함해 5득점을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특히 홈 경기에서는 무게감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송성문과 이주형의 타격감 저하는 분명한 부담이다. 중심타선이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 타격 집중력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3. 원정팀 분석 –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김유성
이번 시즌 2패 평균자책점 10.24로, 1군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12일 LG전에서 3.2이닝 2실점으로 내려간 이후 제구 불안이 여전히 문제다. 특히 고척돔 첫 등판이라는 부담감은 이번 경기에서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낯선 환경에서 더욱 제구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고, 초반부터 대량 실점의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

불펜진
불펜은 최근 안정감을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 화요일 경기에서 주요 불펜 자원을 아끼면서 체력적인 이점을 확보했고, 최승용이 5이닝 동안 흔들리긴 했지만 이후 이어진 투수들이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줬다. 홍민규의 1실점 외에 전반적으로 탄탄한 운영이 가능했고, 후반전 반등을 이끈 타선의 응원이 이번 경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타격진
하영민에게 완전히 봉쇄당했던 타선은 후반에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양의지, 김재환이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중심 타선의 힘을 보여줬고, 이는 이번 경기의 희망적인 요소다. 그러나 리드오프 정수빈이 부진하면 공격의 흐름이 끊긴다는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하다. 초반 흐름을 잡아낼 리드오프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4. 최종 분석

양 팀 선발 투수 모두 불안 요소가 많다. 김윤하도 김유성도 현재 페이스로는 퀄리티스타트조차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김윤하가 홈 경기에서, 그것도 작년 두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점은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다. 반면, 김유성은 고척돔 첫 등판이라는 점, 그리고 시즌 내내 이어진 제구력 난조가 큰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두산이 키움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으나, 타선의 최근 흐름을 보면 키움도 만만치 않다. 푸이그의 중심타선 가세, 홈런 생산력은 단기적으로는 키움 쪽이 폭발력을 보일 수 있음을 암시한다. 결국 이번 경기는 투수전이 아닌 타격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며, 흐름을 가져오는 쪽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5. 픽 추천

  • 승1패: 키움 승리

  • 핸디캡: 두산 핸디 승리 (접전 예상)

  • 언더/오버: 오버 (난타전 가능성 높음)

  • 5이닝 승패: 키움 승리

  • 합계 득점 홀짝:




6. 올스티비 결론

이번 경기는 전반적으로 선발 투수진에 대한 신뢰가 낮고, 양 팀 모두 최근 불펜의 기복도 존재한다. 그러나 홈팀 키움은 고척돔이라는 안정적인 환경과 최근 살아나는 중심타선 덕분에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 특히 김윤하가 작년 두산 상대로 보여줬던 호투를 어느 정도라도 재현할 수 있다면 경기 흐름을 완전히 키움 쪽으로 가져올 수 있다.

다만, 후반 접전에서는 키움 불펜이 불안한 만큼 초반 리드를 확보해야만 안전하게 경기를 가져올 수 있다. 두산은 후반 추격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며, 경기는 치열한 타격전 속에 키움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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