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맨시티 로드리, 9월 중순까지 선발 복귀 어려워 / 과르디올라 무리시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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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9월 중순까지는 선발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했던 로드리는, 지난달 알 힐랄과의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뒤 회복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 초반 울버햄튼, 토트넘, 브라이튼전에서 교체 자원으로만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회복이 순조롭다면 로드리의 선발 복귀전은 9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과르디올라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필 포든,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테오 코바치치 등도 부상 및 컨디션 문제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팔레르모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시티는 현재 31명의 대규모 스쿼드를 보유 중이며, 추가 이적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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