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사의 신' 첼시 올여름 이적 수익 '4700억' 돌파 전력 외 수비수로 490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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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막대한 이적 수익을 올리고 있는 첼시가 전력 외 자원을 유의미한 가격에 매각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첼시가 수비수 헤나투 베이가를 최대 2,6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 비야레알로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첼시는 올여름 선수 판매 총액이 2억 5,000만 파운드(약 4,700억 원)를 넘어섰다.
올여름 첼시가 '장사의 신'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제레미 바이노기튼스, 주앙 페드루, 리암 델랍 등 '핫한'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약 2억 8,000만 유로(약 4,560억 원)를 소비했다. 새로운 자원을 들이기 위해 선수 판매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대단한 건 헐값으로 급하게 파는것이 아닌 본인들이 취할 수 있는 최대 이익으로 매각을 유리하게 이끌었다는 점이다. 노니 마두에케, 주앙 펠릭스, 키어런 듀스버리홀, 아르만도 브로야 등 10명을 처분하며 이적료 지출에 맞먹는 판매 수익을 올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베이가까지 적정 가격에 매각했다. 위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비야레알 측과 베이가 이적에 동의했다. 베이가는 곧 스페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비야레알과 7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인데 비야레알 구단 역대 이적료 기록에 근접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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