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새봄에는 새대통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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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쑈] 특집 1편 - 검찰을 파면한다ㅣ최강욱X이연주ㅣ2025년 4월 12일(토) 오후 4시
https://youtu.be/onTFEUGWdoc?si=eh_NbtAlGjT6VmKp
‘이연주:
면전에서 좀 그렇지만,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지. 출발 자체가 검찰의 빚을 지고 시작한 거고, 중도에는 볼모로 잡힌 거고, 오히려 지금은 심우정이 저질러 주니까 아무런 부담 없이, 짐을 얹고 출발하지 않고, 출발선 자체로는 좋다
최강욱: 1년 쯤 지나서 청와대에 합류했는데 기가 막혔던 게, 윤석열이를 어떻게 할거냐. 중앙지검의 조직을 특수 4부도 만들고 더 늘어났잖아, 그거에 대한 비판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지
그걸 다시 재조정하고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력하게 피력한 적이 있어, 괴물 만든다고. 그랬을 때 윤석열 중앙지검장의 반응, 당시에도 검찰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음대로 해, 양승태 수사 안 한다고 그래, 경찰한테 맡기라고 그래’ 뭐 이런 거였어
이연주:
조국의 책, 조국의 시간에 보면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적은 부분으로, 정말 내가 알고 싶었던 건데, 한 다섯 줄 정도로 요약이 되어 있어. 아니 그럼 형사부 검사를 우대하고 특수부를 축소한다고 했는데, 중앙지검에 4차장을 만들어 주고 기수 파괴해서 윤석열은 초임 검사장 자리에 앉혀주고.. 책의 행간을 들여다보면, 윤석열 사단을 등용한 데엔 뼈아픈 배경이 있다? 국정농단, 사법농단 공소유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서로 합의됐다는 정도로만 적어 두기로 한다고 쓰여 있더라, 할 말이 많은가 보던데. 걔들이 땡깡 부렸겠구나(?)
최강욱:
땡깡 플러스 내가 딴마음 품고 배신하고 딴짓하겠냐고 호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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